2008년 02월 11일
개인적으로 꼽은 RTS 베스트 슈퍼 유닛 순위 Top 10
핵미사일, 이온 캐논, 헌터 시커 드로이드 등등 슈퍼 웨폰 모조리-_- 제외했음.
크래프트 시리즈의 유닛들은 영웅 유닛을 제외하면 (그 영웅 유닛 조차도) 압도적인 녀석이 하나도 없어서 제외. '제대로 해봤다' 싶은 게임의 유닛만 다뤘습니다.
10위 - 헤비 크루저 (홈월드 1)

(쿼-젯급 헤비 크루저)
헤비 크루저는 쿠샨과 타이단 양 진영의 최종 유닛입니다.
디스트로이어를 찜쪄먹는 화력은 명실공히 홈월드 1의 최강 유닛으로 자리매김 하게 해주지요.
사실 후속작인 카타클리즘에서는 헤비 크루저를 능가하는 후속 병기인 드레드노트(노급 함)도 등장하지만, 얘는 생겨먹은게 무슨 한 입 씹어먹은 호빵도 아닌 것이... 헤비 크루저는 홈월드 2 들어서면서 배틀 크루저에게 그 자리를 넘겨주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베이거 배틀 크루저가 멋지더라고요. 빨콩을 세발씩 뿅뿅 쏘면 그냥 뭐 다 죽어나가던데.
(이 녀석에 비견될 만한 녀석에는 로드급 전투항모나 카데시의 버-_-섯, 궁극 밸런스 파괴병기인 슈퍼 어콜라이트 등이 있지만 조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제외)
http://homeworld.wikia.com/wiki/Qwaar-Jet-class_Heavy_Cruiser
9위 - 아틸러리 테라다인 (그라운드 컨트롤 1)

(인터페이스에 가렸지만 어쨌든 아틸러리 테라다인 스크린샷)
긴 사거리를 지닌 유닛은 여럿 있었지만 (TA의 빅 베르타 캐논이라던가), 그라운드 컨트롤은 인터페이스가 FPS스럽다보니 안그래도 광활한 맵이 더욱 무식하게 커보이기 마련입니다. 아틸러리 테라다인은 그 무식한 맵을 극도로 활용하는 유닛입니다. 하늘 저 높이로 날아가서는 엄하기 짝이 없는 거리에서 적을 툭탁툭탁 두들기는 포탄의 연타는 그야말로 황당하기 짝이 없지요.
이 유닛의 가장 황당한 점은, 그 무식한 사거리를 기반으로 핵탄두를 발사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아틸러리 테라다인 두 기를 운용하는 유저로부터 저 머나먼 거리에서 새하얀 궤적을 그리며 날아오는 핵탄두를 건네받고 아군 부대가 기동중에 증발하면 진짜 기분이 시궁창으로 변신하는데...
(그런데 크레이븐 바머는 4기 1분대로 한 기당 핵탄두 한 발씩을 투하 가능합니다. 화력으로 따지면 최강자는 크레이븐 바머겠지만...--;)
8위 - 야크트 판터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 어포징 프론트)
이건 달리 할 말이 없군요. 동영상 하나면 설명이 끝나는 것을.-_-
7위 - 쇼크웨이브 (다크 레인 1)
(사진 미첨부)
이건 진짜 궁극의 기지 철거 유닛입니다.-_-
지금까지 여러가지 자폭 유닛이 있었습니다. 토탈에도 크롤러형 자폭 유닛이 있었고, 레드얼럿 애프터매스(카운터 스트라이크였던가 -_-)에도 MAD 탱크라는 자폭 유닛이 있었죠. 데몰리션 트럭에서 테크니컬 테러리스트 러시로 이어지는 자폭 전술은 그야말로 악랄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자폭 유닛 중에서도 이 유닛만큼 어처구니 없는 자폭을 감행하는 유닛은 없었습니다.
이 유닛은 땅에 대고 자폭을 합니다.-_-;
그럼 유닛이 들이박은 지점부터 전방으로 지진파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자폭지점으로부터 전방의 땅이 밭가는 것처럼 일어납니다. 땅 위에서 해일이 일어난 꼴이라고 해야겠군요. 땅이 두두두두 들려 일어나면서 앞으로 쭉쭉 나가더니 닿는 건물마다 철거가 시작됩니다. 철거라기보다는 사실 거의 증발에 가까운 속도로 건물이 박살이 납니다.
제국군 측에도 제법 포스 넘치는 유닛들이 존재했지만 (비행 요새 같은 경우는 속편인 다크 레인 2에도 등장하지요.) 이 유닛의 포스를 능가하지는 못했지요.
6위 - 코만도 (C&C 시리즈)

(사진은 C&C 3의 코만도)
적의 보병은 일격에 처리 가능한 강력한 화력, 건물을 일격에 파괴 가능한 폭탄 설치 기능.
영웅형 보병 유닛의 효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유닛입니다. 타이베리안 던의 GDI 미션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코만도 미션은 이후 C&C 시리즈 대대로 미션 구성에서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레드얼럿에서 타냐가 실내미션을 진행하고, 볼코프라는 희대의 변-_-태 보병이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RA2 확장팩인 유리의 복수에 들어서는 보리스라는 변칙 유닛이 등장하기에 이릅니다. 이 코만도형 보병 유닛은 C&C 최고의 이단인 제너럴즈-_-에 들어서도 등장합니다. 버튼 대령은 갈매기를 세개 달더니 개틀링 터렛을 상대로 총을 쏴서 이기더군요. 폭탄 설치하는 것보다 총으로 쏘는게 건물 철거 속도가 더 빠르던데 대체 어떻게 되어 먹은 녀석인지...
코만도의 인기는 대단했고 결과적으로는 FPS로 등장하기에 이릅니다. C&C 레니게이드가 그 것이지요. GDI 코만도인 해벅(Havoc, 이름대로 노는 남자-_-)을 주인공으로 한 레니게이드는 비록 C&C 시리즈 중에서는 솔 서바이버와 함께 괴작으로 손꼽히지만 멀티플레이에 있어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지요. 지금도 코만도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현재 개발중인 C&C FPS인 '타이베리움(Tiberium)'은 GDI의 퇴역한 야전 사령관인 '리카르도 베가'가 전선에 코만도로서 복귀했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5위 - 몽키로드 (슈프림 커맨더)

사실 슈프림 커맨더에는 다른 게임의 '존나 짱쎈' 유닛 정도로 불릴 만한 것들이 15기나 존재합니다. 이 유닛들은 '실험 유닛'이라고 칭해지는데, 만드는데 자원 무식하게 많이 들어가고 덤으로 생산시간도 무식하게 깁니다. 몽키로드는 그 중에서 가장 싸고 만들기 쉬우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실용적인 유닛입니다.
몽키로드는 슈프림 커맨더의 발매 전에 공개됐던 개발 도중의 스크린샷과 트레일러 등에서 등장해서 이른바 '크로고스의 재림'을 예감케 했던 유닛입니다. 슈프림 커맨더에서 가장 강력한 유닛은 아니지만 슈프림 커맨더를 대표하는 유닛임에는 분명하기에, 슈컴계 실험 유닛 군의 대표로써 5위에 올랐습니다.
4위 - 커맨더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게임 크리에이터로 이름 날리는 '크리스 테일러'가 제작한 RTS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게임 시작시에 주어지는 기본적인 일꾼 유닛이 말도 안 될 정도로 강력하다는 겁니다. 그 중에서도 초대 작품인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의 커맨더는 진짜로 어처구니 없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모든 유닛을 한방에 보내버리는게 가능한 것입니다.-_-
이른바 D-GUN으로 칭해지는 이 무기는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에 존재하는 모든 유닛을 일격에 처치 가능합니다. 원래 이 무기의 데미지는 6500 가량으로, 코어의 전함인 워로드를 제외하면 모든 유닛의 HP를 능가하는 공격력을 지니고 있으며 또한 피격 지점으로부터 지면을 길게 밀고나가면서 타격하는 모든 지점을 두들기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유닛이 단 한방에 격파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의 확장팩인 '코어 컨틴전시'에 들어서면서 슈퍼 유닛인 크로고스가 등장했고, 크로고스의 3만대에 달하는 HP는 기존 D-GUN으로는 파괴 불가능한 유닛의 등장이 아닌가 싶었습니다만... 확장팩 들어서 D-GUN의 데미지도 3만으로 늘었고 결국 크로고스 역시 커맨더 앞에서는 함부로 날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D-GUN의 사거리는 상당히 짧은 관계로 (연사조차 가능한 무기이지만 사거리가-_-) 커맨더가 야전 유닛으로써 마음대로 전장에서 날뛰는 데에는 나름 제약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커맨더가 박살나면 핵폭발이 일어나는 바람에 보호에도 힘써야 했고...--;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킹덤즈에 등장하는 군주 유닛들은 이를테면 오리지널 TA의 커맨더에 해당하는 유닛이지만 안타깝게도 이들은 커맨더와 같이 모든 유닛을 일격에 사망시키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각자 계통의 세 가지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지요. 슈프림 커맨더의 ACU 또한 오버차지라는 강력한 기능이 존재하지만, 이 또한 일격 필살용 무기는 아닙니다. 대신 ACU는 여러가지 파츠를 장착할 수 있게끔 발전했지요.
3위 - 베인블레이드 (워해머 DoW : 윈터 어썰트)

임페리얼 가드의 최종병기이자 희망, 베인블레이드가 3위에 올랐습니다. 요즘 세대 RTS 슈퍼 유닛의 상징쯤 되는 모양이더군요. 저도 베인블레이드는 좋아합니다.
워해머는 설정의 힘인지 게임 자체가 뛰어나서인지 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스타 이외에는 모조리 마이너 게임이 되는 국내 시장 안에서도 그럭저럭 잘 알려져 있지요. 이 워해머에는 렐릭 유닛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는 렐릭이라는 특정 포인트를 점령한 상태로 최종 테크까지 올라가면 생산할 수 있는 최종 병기를 의미합니다.
WA가 막 나왔던 시절에 어느 외국 유저가 베인블레이드로 실험을 해봤다는데-_-; 오크의 기본 보병인 슬러가 보이즈 300마리와 베인블레이드 1기가 싸워서 베인블레이드가 이겼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강력한 유닛으로써 대군을 상대로 탁월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다만 대차량 유닛, 같은 종류의 렐릭 유닛을 상대로는 취약한 면모가 없지 않습니다. 순위에 베인블레이드가 오른 가장 큰 이유는... 걍 멋지잖아요.-_-;
2위 - 맘모스 MK2 (C&C : 타이베리안 선)

타이베리안 선에 대한 기대는 그야말로 엄청났죠. RTS의 교과서격 게임인 C&C TD의 직계 후속작에 대한 기대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재미는 있는데-_-' 은근히 높았던 사양은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이 스타크래프트를 상대로 걸었던 길을 그대로 걷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TS를 했던 당시에 가지고 있었던 컴퓨터가 펜티엄 1에 CPU가 200mhz, 램이 32mb인 컴퓨터였는데, 타이베리안 선을 제대로 휙휙 돌리려면 펜티엄 2 정도는 되어야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희 집에서는 지형이라곤 눈곱만치도 없는 최소 크기의 생성맵 돌리는 것도 벅차더라고요. 노드 아틸러리가 지형을 푹푹 깎으면 컴퓨터가 비명을 질렀지요.
어쨌든 TD의 GDI에는 맘모스 탱크라는 해괴한 유닛이 있었습니다. 미디움 탱크의 두 배에 달하는 무식한 덩치. 홀드 상태에선 자그마치 포탑 양 사이드에 달려있는 맘모스 터스크라는 미사일로 대공사격이 가능했던 점. 전차고 건물이고 나발이고 가리지 않고 싹 밀어버리던 120mm 2연장 '기관포'. 결국 GDI의 전술은 '걍 맘모스 탱크 존나 모아서 러시 가세요'로 요약되지요. C&C 3에서도 별로 변하지 않았지만...-_-;
맘모스 MK2는 그야말로 변혁 그 자체입니다. 전설이 돌아오긴 돌아왔는데 좀 신기하게 변해서 돌아왔지요. 일단 탱크가 아니고 네 발로 쿵쾅쿵쾅 걸어다닙니다. 미사일을 쏘는 점은 여전한데, 기관포는 어디다 팔아먹고 레일건을 뿅뿅 쏴갈깁니다. 이 레일건이라는 무기가 진짜 황당한데 진행 방향에 있는 모든 유닛을 가격합니다. 아군이고 뭐고 안가리고 그냥 펑펑펑. 게다가 데미지는 발전소를 2타에 갈아엎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사기적이죠. 노드 미션 중에서는 이 프로토타입 맘모스 MK2를 파괴하는 미션이 있는데, 거기서 이 변태무기를 때려잡는데 제법 고생을 했었지요.
하지만 맘모스 MK2는 단 1기만이 생산 가능한 유닛이었고 결국 별로 실용적인 유닛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노드의 사이보그 코만도가 쓸모있었지요. 가격 차이에 비해서 맘모스 MK2가 훨씬 강한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사이보그 코만도를 상대로 싸우면 십중팔구는 선빵날린 쪽이 이겼습니다. 젠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맘모스 MK2는 2위입니다. 왜냐고요? 멋지거든요. 세잖아요. '전설의 귀환'이 이런 파격적인 모습이라는 것은 제법 인상적이었죠. 타이베리안 선에 나오는 GDI 무기들은 그야말로 '군용'이라는 느낌이 철철 흘러 넘칩니다. 울버린이 그랬고 타이탄이 그랬지요. 전차에서 궤도를 떼고 다리를 달면 이런 모습이랄까- 싶은 것들이 넘쳤던 게임이 바로 타이베리안 선이었습니다. 맘모스 MK2는 그 궁극이었죠.
1위 - 크로고스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 코어 컨틴전시)

(최강 유닛의 원조, 진정한 슈퍼 유닛)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은 그 확장팩인 코어 컨틴전시에 접어들면서 완성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수 많은 유닛들이 추가되면서 게임의 구도 자체가 흔들렸지요. 이는 슈프림 커맨더가 FA라는 확장팩이 나오면서 겪고 있는 현상과 비슷한데, 아무튼 각설하고. 코어 컨틴전시에서는 암(Arm) 진영 유저라면 각혈하고 쓰러질 만한 사태가 벌어집니다. HP가 3만에 달하는 엄청난 괴물딱지 유닛이 반대편 진영인 코어(Core)에 추가된 것이지요.
크로고스(Krogoth)의 등장이 바로 그것입니다.
기존의 TA에서 가장 높은 HP를 지니고 있는 워로드라는 전함이 7천이 좀 안되는 HP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크로고스라는 놈은 땅 위에서 걸어다니는 로봇 주제에 3만이라는 무식한 HP를 자랑합니다. 핵미사일에 몇 대를 연타로 두들겨 맞아야 겨우 죽는다 이거죠. 게다가 달고 있는 무기들도 흉흉하기 짝이 없습니다. 핵과 D-GUN을 제외한 무기 중 최강의 위력을 자랑하는 어나이얼레이터 레이저, 양 손에 달려있는 가우스 캐논, 등에 장착된 2문의 헤비 로켓 런쳐. 장난이 아니었죠. 단 한기로도 적기지를 초토화 시킬 수 있는 엄청난 유닛의 등장은 수 많은 암 유저들이 코어로 전향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커맨더조차 조우 후 2초만에 삼도천 너머로 보내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위력은 참...-_-;
이 유닛을 계기로 크리스 테일러의 모든 RTS(라고 해봐야 TAK와 슈컴이 전부지만)는 크로고스에 해당하는 슈퍼 유닛이 등장합니다. 킹덤즈에 나오는 드래곤들과 신이 여기에 해당하고, 슈프림 커맨더의 실험 유닛들이 크로고스의 계보를 잇고 있지요.(크로고스는 Experimental Kbot, 그러니까 실험 Kbot입니다) 또한 다른 타 RTS에서도 크로고스의 흔적은 이어집니다. 단 한 기로도 적 기지의 초토화가 가능한 최종결전병기라는 컨셉은 지금와서 생각하면 획기적인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두고두고 우려먹는 소재가 되었습니다.
리스트에 오르지 못한 유닛들로는 샌드웜(...)이라던가 코어 디펜더, 메탈 퍼티그의 컴봇 등이 있습니다만 일단은 이 리스트의 열 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더군요.
# by | 2008/02/11 00:14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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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달긔.
.....근데 솔직히 전 잘 모르는 유닛도 좀 있네효.. 어흥흫어헣헣어헝어허헣헝
렌드레이더랑 1:1 한판뜨면 발려버림
주포업샤먼 1:7로 둘다 컨트롤해서 싸웟는데 야크드가이겻죠.
참고로 3킹타이거도 이깁니다
그런데 그때 GC1 매치보다는 리벤씨하고 플레이하면서 겪은 황당한 기억들이 더 인상깊네영. 바머 에어로다인 2스쿼드가 날아오더니 핵탄두 8발을 짠짠짠...-_-
...
체력이 아마 30만쯤인걸로 기억합니다.
파이터급으로 30분이나 때려야 겨우 한도트 달까말까한 캐릭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