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 잡설


뻑큐 난 해먹을 탔어
빌어먹을 풀장에서 해먹을 타고 논다고!

옥상에 원형 풀장 하나 새로 올리면서 물 위에 둥둥 떠다니려고 워터 해먹을 하나 샀음(사실 다 동생 시킴)
둥실둥실 떠다니니까 기분이 좋으면서도 희한하네여


KWA PTS AR-10 MML MATEN 잡설


저어기 양각대로 세워놓은 검은색 소총을 이번에 새로 샀습니다. 해외에서 주문했는데...

AR-10과 양각대를 주문했지만 배송비를 포함한 견적을 새로 내야한다고 하길래 기다림
→ 새 견적이 날아와서 입금을 했더니 한동안 응답이 없음
→​ 한 주쯤 기다렸더니 갑자기 "양각대 재고가 없는데 어쩔래?"
→ 걍 양각대는 안 살테니 그것만 환불해달라고 했더니 또 감감무소식
→​ ​그러더니 또 며칠 후에 오리지널 소염기는 못 보내준다고 따로 보내줄까 하고 물어봄
→​ 그럼 그것만 따로 보내주고 양각대 환불비에서 배송비를 빼고 달라고 함
→ 또 함흥차사
→​ 그러더니 갑자기 발송 메일이 뜸
→ 근데 이 멍청이들이 수신자 이름을 잘못 적은 걸 보고 불안함이 가슴을 스치우고...​
→​ ​인천공항 세관 "통관사유서 작성하시오"
→​ "본 제품은 모의총포가 아닌 장난감으로써 우가차카훙가붕가쑬레불레헬레벨레..." 하며 읍소
→ 또 한 주 기다림
→​ 인천공항 세관 "모의총포가 맞는지 아닌지 너따위의 의견은 중요치 않아! 확인을 해봐야하니까 총포안전관리협회에 제품을 보냈음."
→​ 총포협 "검사비 5만 5천원 내놔!"
→​ "드... 드리겠습니다!"
→​ "헐 그런데 입금자 이름 적으라는데 이놈들이 택배 받는 사람 이름을 잘못 기입했잖아? 이거 어떻게 되는거 아냐?"
→​ 그렇게 불안에 떨며 또 며칠 기다림
→​ 갑자기 세관에서 ​"통관비 11만원 내놔!"
→ "드... 드리겠습니다!"

마침내 우체국에서 "택배 갑니다요" 카톡이 날아오고 쾌재를 올리며 즐거워하던 차에...


대략 3시간 후


박스가 습격을 받는 우여곡절을 거쳐서

그리고 마침내 받았습니다. 후... 길었다...-_-
소감은... 쏴볼때 반동이 짱짱하더라고요. 짱짱!


오늘의 살육 께임



모나크 타이탄 짱쎄다니까...




이새끼고 저새끼고 갓틀라스 형님이 핵죽빵으로 강냉이를 털어버림.
근데 아틀라스만 특히 펀치가 쎈건가 아니면 어썰트급 밀리뎀은 140으로 고정인가?-_-


타이탄폴 2 - 모나크 타이탄 플레이 께임



타이탄마다 개성이 강해지면서 동시에 커스터마이징 폭이 팍 줄어버린 타이탄폴 2 기준으로 상당히 특이한 타이탄인데, 타이탄 커스터마이징 화면에서 미리 코어 발동시 해금될 기능들을 설정해놓을 수 있어요. 그리고 타이탄을 조종하면서 코어 게이지를 다 채우면 업그레이드 코어가 발동되고 타이탄의 기능이 향상되는 식이에요. 예를 들면 체인건 탄환이 쉴드를 엄청나게 잘 깎는다던가 전기연막 범위가 엄청 넓어진다던가 등등. 업그레이드는 3단계까지 가능하고, 기본적으로 코어 능력을 사용하면 쉴드가 풀차지됩니다. 3단계 이후에는 쉴드만 재생성되는 식이죠.

강력한 공격 능력이 없어서 지구전 위주로 싸움을 풀어나가야 하는 타이탄이다보니 화려한 싸움을 하진 못하지만 운전하는 재미 하나는 정말 끝내줍니다. 적당히 간 좀 보면서 2선에서 딜만 끼얹으면서 싸우다가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를 하다가 모든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나면 진짜 황당할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줘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업그레이드 트리는 아크 라운드 - 마엘스트롬 - 슈페리어 섀시 순. 아크 라운드는 쉴드를 잘 깎는 것도 있지만 체인건 장탄수를 늘려준다는 점에서 매우 좋고, 모나크는 공격 특성상 전기연막이 굉장히 많이 쌓이는데 마엘스트롬은 이를 극대화해주는 좋은 업그레이드 킷이에요. 마지막으로 슈페리어 섀시는 모나크의 지구력을 극도로 끌어올려줍니다. 다른 3단계 업그레이드 코어 킷인 멀티 타겟팅 미사일을 잘 쓰려면 미리 로켓 살보에 투자해야하고, 체인건 가속기는 장탄수에 변화가 없어서 실질적인 딜 상승폭은 극적으로 커지지 않는데... 모나크는 지구전으로 적을 쓰러뜨려야 하는 타이탄이고 그런 점에서 체력 5천을 추가시켜주면서 약점을 없애주는 슈페리어 섀시가 무척 성능이 좋아요.

3단계 업그레이드까지 끝내고 전기연막 스택이 왕창 쌓인 모나크가 적들 상대로 뛰어들어서 전기연막을 왕창 깔면서 난전을 유도하면 상대로써는 정말 대책이 없어요. 근접전 스페셜리스트인 스코치나 로닌도 온 사방에 전기연막 깔아버리고 슥 빠져나간 모나크가 어디선가 체인건을 긁어대면서 로켓을 뿌려대면...-_-; 솔직히 답이 없어요. 딜 교환을 해도 모나크는 에너지 사이폰으로 쉴드 채워가며 싸우다 어느샌가 돌아온 코어 능력을 발동시키면서 쉴드를 풀차지하고 덤벼드니...

유일한 하드카운터인 리전만 주의한다면(하지만 3단계 업그레이드까지 끝냈다면 별로 무서워할 것 없습니다) 매우 강력한 타이탄입니다. 성능도 성능이거니와 무엇보다도 운전하는 재미도 끝내주고요.


배틀테크 베타 스커미시 플레이 영상 께임




아 진짜 생각보다 굉장히 잘 나왔는데요.
UI에 약간의 개선점이 보인다던가 사소한 버그라던가 하는 것들이 조금 눈에 띄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고치면 되는 문제고... 게임 자체는 매우 잘 빠졌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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